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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길 | 전도서 10장 12절~15절 묵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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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길 | 전도서 10장 12절~15절 묵상 글


전도서 10장 12절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Words from a wise mans mouth are gracious, but a fool is consumed by his own lips.

지혜자의 말 vs 우매자의 말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롭다. 하나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이 지혜자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의 삶은 인도해 주신다. 우리의 길에 빛이 되어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에 등이 되어주신다. 그 보호와 사랑을 고백하는 지혜자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은 참으로 은혜로운 것이다.

반면 우매자, 하나님을 등지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우매자의 입술은 참으로 참담하다. 남을 헐뜯고 넘어지게 하기 위한 어리석은 말들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와 자신을 태워버린다.


하나님의 말씀속에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받은 은혜를 나무며 사람을 살리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말씀 속에 지혜를 배우고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자.

전도서 10장 13절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At the beginning his words are folly; at the end they are wicked madness --

어리석은 자의 말의 결론은 사악하고 미친 것이다.

우매자는 말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리석은 말을 하며 끝내 사악하며 미친 말로 끝을 낸다.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가 없다. 말을 계속 하다보면 어리석음을 넘어 제정신에서 한 말이 아닌 것 같은 사악하고 미친 말로 끝나기에  어리석은 자는 입을 다무는 것이 최상책이다.  

나의 말들을 곰곰히 생각해보자.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말인가? 어리석고 사악하며 미친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전도서 10장 14절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and the fool multiplies words. No one knows what is coming -- who can tell him what will happen after him?

어리석은 사람은 장래의 일을 말하나 어리석은 말일뿐이다. 미래는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이 있다. 그것은 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라도 말이 많으면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하물며 어리석은 자는 어떻겠는가?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은 장래의 일을 아는 것처럼 말한다는 것이다. 미래의 일은 하나님만 아시는 것이다. 제 마음대로 살아가고 제 마음대로 말을 하기에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미래의 일을 장담하여 말한다.

장래의 일은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이 미래를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그런 사람의 말을 듣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면 우리는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전도서 10장 15절
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A fools work wearies him; he does not know the way to town.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는 길

어리석은 사람들이 밤낮 흘리는 땀방울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다만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다.  그들은 성읍으로 들어가는 길도 모른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 그의 모든 수고는 허무로 끝날 것이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을 알지 못한다. 마음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에 성경말씀을 싫어한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길을 알지 못한다. 이 땅에서 아등바등 살다가 결국은 죽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의 최후가 얼마나 비참한가

어떻게 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우리 자신의 어리석음에서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살아온 삶들을 회개하고 돌아서야 한다. 진리의 말씀을 읽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구원의 길을 발견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길로 가는 것이 지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참된 지혜를 주신다.  이 지혜를 통해 우리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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