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2장 1절~11절 | 전무후무한 성공 그러나 헛된 것이었다

전도서 2장 1절~11절 | 전무후무한 성공 그러나 헛된 것이었다
피터즈펜(Peter's Pen)

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I thought in my heart, "Come now, I will test you with pleasure to find out what is good." But that also proved to be meaningless.
전도서 2장 1절

 

마음을 시험
. 무엇이 좋은 것인지 알기위해 
. 즐거움으로 시험
. 결론은 헛된 것(meaningless)이었음

 

솔로몬은 자기 마음을 시험해 본다. 시험 목적은 무엇이 좋은지 무엇이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는 그 시험 결과를 말한다. 아무 소용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 없는 결과였다는 것이다.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것들을 찾지 못했고 했던 모든 것들이 헛된 것, 의미 없는 것들이었다는 것이다. 

전도서2장 1절 ~ 11절, 모두 헛되다

2.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Laughter," I said, "is foolish. And what does pleasure accomplish?"
전도서 2장 2절

 

웃음
. 어리석은 것
희락
. 아무 소용없는것(무엇을 성취할 수 있으리)

 

그는 웃음도 미친 것 바보같은 것이라고 한다. 희락도 아무것도 이를 수 없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웃고 즐겨 보았지만 의미 없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도 이런 때가 있다. 사람들과 어울려 얘기를 나누고 웃고 즐겨보지만 돌아서면 우리 마음석에 허전하고 허무가 밀려오는 것을 느껴 보았을 것이다. 솔로몬도 이런 종류의 허무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I tried cheering myself with wine, and embracing folly -- my mind still guiding me with wisdom. I wanted to see what was worthwhile for men to do under heaven during the few days of their lives.
전도서 2장 3절 

 

마음으로 깊이 생각
. 내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 술로 나를 즐겁게 하려고 함
. 천하의 사람들이 그들의 짧은 인생 동안 하늘 아래 행하는 것이 무엇이 가치 있을지 알기를 원함
. 어리석은 것이었음

그래서 그는 마음으로 깊이 생각해보았다. 어떻게 하면 자기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도 술로 육신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말이다. 천하에 사람들이 정말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늘 아래서 도대체 무엇을 해야 가치 있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나 그것도 어리석은 것임을 알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지혜를 겸비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누리고 가치 있는 것을 찾아보았지만 그 모든 것은 허무더라는 것이다. 자신을 만족시켜 주시 못하더라는 것이다.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I undertook great projects: I built houses for myself and planted vineyards.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I made gardens and parks and planted all kinds of fruit trees in them.
6.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I made reservoirs to water groves of flourishing trees.
7.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I bought male and female slaves and had other slaves who were born in my house. I also owned more herds and flocks than anyone in Jerusalem before me.

8.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I amassed silver and gold for myself, and the treasure of kings and provinces. I acquired men and women singers, and a harem as well -- the delights of the heart of man.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I became greater by far than anyone in Jerusalem before me. In all this my wisdom stayed with me.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I denied myself nothing my eyes desired; I refused my heart no pleasure. My heart took delight in all my work, and this was the reward for all my labor.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Yet when I surveyed all that my hands had done and what I had toiled to achieve, everything wa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nothing was gained under the sun.
전도서 2장 4절~11절

인생의 진정한 가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솔로몬이 해본 것들
. 사업을 크게 함
. 집들을 지음
. 포도원을 일굼
. 동산과 과원을 만듬
. 각종 과목을 심음
. 나를 위해 수목을 기름
.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해 못을 팜
. 남녀 노비들을 삼
. 나를 위해 집에서 종들을 낳음
. 옛적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소와 양 떼의 소유가 많음
.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해 쌓음
. 노래하는 남녀들
. 처첩들을 많이 둠
. 예루살렘 이전 누구보다 창성
. 지혜도 계속 내게 머묾
 . 내 눈이 원하는 것 거절하지 않음
. 마음에 즐거워하는 것 막지 않음
. 나의 모든 일을 내 마음은 즐거워함
. 나의 수고에 대한 보상이 되었음

인생에서 진정한 가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솔로몬이 해본 것들을 열거하고 있다. 그는 대충 몇 가지 해보고 세상에 만족함이 없어 염세주의자처럼 살아간 사람이 아니다. 그는 철저하게 매우 성실하게 많은 것을 시도해 보았다. 사업도 크게 해 보았고 집들도 지었다. 포도원을 일구고 동산과 과원을 만들어 각종 과일나무도 심어보았다.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해 못도 파 보았고 남녀 노비들을 샀으며 종들을 낳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엄청난 부를 얻었다. 사업에 크게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예루살렘에 과거에 있었던 그 누구보다 많은 소떼와 양 떼를 거느렸으며 은금과 더불어 왕들이 소유하는 진귀한 보배들이 집에 가득하였으며 노래하는 남녀들도 있었고 처첩도 많이 두었다. 예루살렘에서 전무후무한 부를 가져 보았다. 부와 더불어 지혜도 여전히 그와 함께 머물렀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어떤 것도 거절하지 않고 해 보았고 하고 싶은 일도 마음껏 해보았으며 그것은 그의 마음에 즐거움을 보상으로 주었다.   

 

결론은 

. 내 손으로 한 모든 일
. 내가 수고한 모든 것
. 다 헛되어 바람 잡는 것
.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자신의 손으로 한 모든 일 그 수고가 모두 바람 잡는 것처럼 허무하다는 것이다. 해 아래서 한 것들이 모두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생이 이런 것이 아닐까? 우리가 얻으려고 하는 것들을 얻겠지만 그것이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을 주는 것일까? 짧은 인생에 모든 것이 허무하게 끝날 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