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이 말하는 망하는 사업과 잘되는 사업이란?
유튜브를 보다가 자청님이 말한 망하는 사업을 피하고 잘되는 사업을 고르는 법에 대한 얘기를 듣고 "야~ 그러네!!" 하는 마음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질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하라는 것입니다.
직장인으로서 퇴직후에 무엇을 할까 생각하면 사실 대기업에 다니면서 또다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마음에 내키지 않았습니다. 또 요즈음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사업을 사업을 해봐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사업을 해서 성공할 확률은 지극히 낮습니다. 즉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은 잘못하면 평생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을 모두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알기 이제까지 사업을 해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사업을 할 때 리스크가 없는 사업, 전혀 자본이 필요하지 않는 사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있는 자청님의 영상중 '본질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하라는 말씀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질을 강화하는 사업이라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제가 이해한 대로 사업이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 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치를 제공하는 무수한 경쟁 사업자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은 같은 가격이면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가치는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사업이라면 어떤 수준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이 없습니다. 그러나 직접 신제품을 만들 수 있거나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매장의 환경을 바꾸거나 할 수 있다면 발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가게 주인이 되는 것은 본질을 강화하는 사업과는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본질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은 가치를 끌어올려 더 좋은 가치에 더 좋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본질을 강화하는 사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러면서도 자본이 거의 들지 않거나 최소만 드는 사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온라인 스토어도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제품을 내가 바꿀 수 있고 가격도 내가 결정할 수 있으며 고객의 유입을 위해 마케팅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바꿀 수 있습니다. 게다가 창업자금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실패할 확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1인 콘텐츠인 유튜브, 카페, 블로그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콘텐츠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시장은 전 세계입니다.
그러나 본질을 강화하는 사업을 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치를 끌어 올리기 위한 피보다 진한 노력이 있지 않으면 시간만 낭비할 뿐입니다. 만일 본질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선택했다면 만일 유튜브 콘텐츠를 만든다면 끊임없이 댓글등을 살피며 고객의 필요를 채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동일 주제라면 잘 되는 경쟁 유튜버 콘텐츠들을 벤치마킹하며 최소한 그들보다는 더 좋은 콘텐츠가 되도록 피보다 진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본질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해야하며 피보다 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선택과 노력에 분명히 성공이 따라 오리리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