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

가장 아름다운 유산 지혜 | 전도서 7장 11절 ~ 14절 묵상 글

peter_66 2022. 8. 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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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유산 지혜 | 전도서 7장 11절 ~ 14절 묵상 글

전도서 7장 11절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
Wisdom, like an inheritance, is a good thing and benefits those who see the sun.

가장 아름다운 유산 지혜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주신 땅, 이 땅을 통해 땀 흘리며 일해 풍성한 수확으로 복된 삶을 누려왔기에 이 땅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이와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지혜이다. 지혜는 해를 보는 사람들, 이 땅에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을 준다.


지혜의 유익이 무엇인가? 지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분과 동행하며 그분의 뜻대로 삶을 살아내는 능력이다. 유산을 통해 우리의 확실한 미래를 보장 받듯이 모든 지혜와 능력과 사랑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통해 형통한 사람이 보장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그것은 성경 속에 있고 믿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나님께 구할 때 꾸짖지 않고 주시며 풍성히 주시는 지혜가 우리들의 삶의 가장 큰 유산이 되길 소망해 본다.

전도서 7장 12절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Wisdom is a shelter as money is a shelter, but the advantage of knowledge is this: that wisdom preserves the life of its possessor.

생명을 지키는 지혜

그러므로 지혜의 그늘 아래 있다는 것은 돈의 그늘 아래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지혜가 있으면 돈이 있을 때 안전한 것 같은 안전함을 누린다는 뜻이다. 지식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하다고 한다. 그것은 그 지혜가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다.

세상에 많은 지식이 있다. 유익한 지식도 많고 해로운 지식도 있다. 지식중에 우리를 지혜롭게 하는 지식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최고의 지식일 것이다.  지혜를 통해 구원함을 얻는다. 성경은 지혜가 있는 책이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 하나님을 아는 지혜, 형통함을 누릴 수 있는 지혜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세상의 다른 지식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전도서7장 13절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Consider what God has done: Who can straighten what he has made crooked?

지혜자는 하나님의 뜻을 알며 순종하여 형통한 길을 걷는다. 하나님의 뜻을 굽힐 사람이 없다.  순종이 최선의 길이다.

성경속에성경 속에 있는 지혜는 어떤 능력이 있는가? 성경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은 결코 변치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한번 일을 행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을 아무도 어떻게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구부려 놓은 것을 펼 수 있는 사람도 없고 펴 놓은 것을 구부릴 사람도 없다. 우리 삶의 질곡과 형통을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사람은 그래서 형통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니 그것을 막을 사람이 없고 그 뜻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이다. 지혜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보게 된다. 그의 능력을 보고 더욱 신뢰하게 되며 더욱 견고한 믿음으로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전도서 7장 14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When times are good, be happy; but when times are bad, consider: God has made the one as well as the other. Therefore, a man cannot discover anything about his future.

 

기쁨과 곤고가 하나님의 은혜속에 거하게 한다


모든 일이 잘될 때, 곧 형통한 날에 기뻐하라고 하신다. 곤고한 날,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삶의 고난이 가득할 때 되돌아보라고 하신다.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사람의 그의 장래의 일을 장담하지 못하게 하셔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미래는 하나님께 달려있다. 그러므로 진정 형통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는 지혜가 있다. 일이 잘되면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먹구름이 다가올 때는 행여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이 없는지 살핀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인생을 살아갈 때 항상 일이 잘될 때도 있지만 곤고한 날도 있다는 것이다. 항상 잘되거나 항상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각자의 분량에 맞게 하나님은 축복과 고난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그분과 동행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다. 기쁜 일이 있으면 기뻐하고 고난이 닥치면 살피면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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