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

자유의 길 | 전도서 4장 1절 ~ 3절 묵상 글

peter_66 2021. 9. 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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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 전도서 4장 1절 ~ 3절 묵상 글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Again I looked and saw all the oppression that was taking place under the sun: I saw the tears of the oppressed -- and they have no comforter; power was on the side of their oppressors -- and they have no comforter.


전도서 4장 1절 | 학대받은 사람의 눈물
. 해아래서 행하는 모든 학대받는 자의 눈물을 보았다
. 학대받는 자를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 학대하는 사람들의 손에 권세가 있다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And I declared that the dead, who had already died, are happier than the living, who are still alive.

전도서 4장 2절 | 산자보다 죽은자가 더 복되다
. 살아있는 자보다 죽은지 오래된 죽은 자들이 더 복되다


3.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But better than both is he who has not yet been, who has not seen the evil that is done under the sun.

전도서 4장 3절 | 산 자, 죽은 자보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가 더 복되다
. 출생하지 않은 자가 산 자, 죽은 자보다 더 복되다 해아래서 행하는 악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도자는 세상에 있는 악을 본다. 자신의 권력을 약한 사람들을 학대하는 학대자들을 본다. 사람들은 학대를 받지만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위로해 줄 사람도 없다. 그 고통을 오로지 견디며 고통스럽게 살아야 한다.

그래서 전도자는 살아있는 사람보다 이미 죽은 지 오래된 사람, 그래서 더 이상은 이 고통속에 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더 복되다고 했다. 그리고 가장 복된 사람은 아직 태어나지 않는 사람 그래서 이 세상에서 행해지는 악, 그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복되다고 했다.

전도자의 눈에는 이세상은 압제와 고통만 가득한 세상, 불의와 불공평이 가득한 세상으로 비춰진 것 같다.

이 전도자의 시각에 어떤 이들은 반대의 의견을 낼 사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상에는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쁨도 있고 불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의로움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인생을 돌이켜 보면 행복한 순간보다 고통의 순간이 더 많다는 것을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우리를 압제하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악한 사단의 권세, 어둠의 권세 들이다. 이세상이 차리라 죽은 사람이 낫다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악한 어둠의 영의 의해서 일것이다.

사람의 생각속에 끊임없이 죄악된 마음을 일으켜 이 세상을 압제와 고통의 세상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 바로 이 어둠의 세력이 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충성된 종 바울조차도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어두움을 한탄했다. 선을 행하기를 원하지만 악으로 달려가는 자신의 마음을 통회했다.

우리가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얻는 길은 무엇일까? 압제와 고통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이다. 그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죄의 압제에서 죽음의 고통과 허무에서 벗어나는 길, 다시는 눈물도 슬픔도 죽음도 없는 곳에서 영원히 사는 길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안에 거하며 그와 동행할 때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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