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

시편 2편 묵상 | 주님 만이 길이십니다.

peter_66 2020. 8.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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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은 메시야의 도래에 대한 세상의 반응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이해가 된다.


태초부터 약속하신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세상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마땅히 경배해야할 그의 백성들은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죽일 음모를 틈만나면 꾸몄으며 결국 이방나라 로마에 넘겨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꾀가 먹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였습니다. 그들이 박해 하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으며 지금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십니다.

시편 2편 말씀을 통해 몇가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세상은 그리스도가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장차 오실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울왕의 몰락으로 이제 다윗은 왕관을 쓰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블레셋 사람들과 그 방백들 그리고 사울의 신하들과 다윗에게 불만을 품은 무리들은 다윗이 면류관을 쓰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이것은 장차 오실 메시야 예수님이 오셨을때의 모습이 어떠할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세워진 다윗이 사람들로부터 거부 당하였던 것 처럼, 하나님의 뜻에 의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를 하나님은 보내셨지만 헤롯과 빌라도,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메시아 이심을 부인하고 배척하며 온갖 음모를 꾸며 죽이려 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를 왕으로 원치 않는 것은 자유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은 것은 그들이 누리는 자유 그들의 기득권이 구속받고 침해를 당한하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선생이 되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라. 섬김을 받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 모든 것은 그들의 자유 그들의 기득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 결박을 벗어버리기를 원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죽이면 그들의 뜻이 성취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비웃으셨습니다. 그들에게 분을 발하셨습니다. 그들의 목숨을 그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한 일이었지 그들의 권력에의해 그들의 힘에의해 그리스도가 못박힌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죽임을 당하셨으나 하나님은 그를 무덤에서 일으키셨습니다. 예수께서 숨지자 지진이 일어나고 무덤이 갈라지며 죽었던 사람들이 살아났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가로막혀있던 성소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그들이 죽이면 끝날줄 알았던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던자들 그가 왕되기를 원치않고 그의 구속을 싫어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무릎으로 주님앞에 꿇게 하셨습니다. 

 

셋째, 그리스도를 왕으로 원치 않는 것에 대해 하나님은 노하셨다. 그것이 모든 인류를 살리실 유일한 길이셨기 때문입니다. 천국잔치를 베풀어 놓고 손님을 초청했으나 세상일이 바쁘다고 거절한 사람들에게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토록 구원하기를 원하셨던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천국잔치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그들이 이 잔치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초청받은 사람은 참석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인들이 이 천국잔치에 참예하고 있습니다. 온세계의 교회,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교회들이 그들입니다.

 

넷째, 그리스도에게 세상을 주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하기를 원했던 것은 악한 사단의 음모였습니다. 그가 죽으면 자신들의 세상이 될 줄 알았습니다. 사단은 예수님의 발 뒤꿈치를 물었으나 예수님은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셨습니다.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서 온세계를 통치하십니다. 그의 뜻대로 온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이천년 전에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대속자로 제물되시기 위해 오셨지만 이제 주님은 모든 믿는 사람들의 마음에 좌정하셔서 다스리십니다. 그분은 세상을 심판자이십니다.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그의 나라의 백성이 되어 그를 섬길 기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이방나라가 곧 세상 모든 나라가 주님의 유업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소유가 땅끝까지 이릅니다. 주님은 철장권세로 악한 사단을 깨뜨리며 질그릇 같이 부숩니다. 사단의 속박아래 있는 주님의 백성들을 모두 구원하셔서 주님앞에 무릎꿇고 섬기게 하신 것입니다.

 

다섯째, 그리스도에 대한 지혜와 교훈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을 얻기 위한 지혜가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경말씀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십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책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교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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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잘못을 교정시켜주고 우리를 가르치며 떄로는 우리의 잘못을 책망도 하시고 의롭게 살아가도록 훈련하십니다. 그리스도를 알게하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알려줍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그에게 교훈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축복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되고 형통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여섯째, 그는 하나님이시며 경외함으로 섬겨야 할 분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혜과 지식의 근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은 이땅에 육체를 입고오신 하나님입니다. 그는 세상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은 것이 하나도 그의 손으로 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는 세상 끝날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심판주 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두려움으로 섬겨야 합니다. 

 

일곱째, 떨며 즐거워해야 한다. 어쩌면 모순 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시며 세상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또한 믿는자와 믿지 않는 자를 심판하시며 우리의 모든 은밀한 행위까지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떨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동시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자신의 아들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을 죽게하시므로 영원히 단번에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죄로부터 영원토록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예수님과 영원히 사는 삶을 약속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여덟째, 그를 영접해야 살 수 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죄사함과 구원이 그들에게만 보장이 됩니다.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이하는 신부가 됩니다. 그분이 오실때 입맞춤으로 그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아래 처하게 될 것입니다. 양과 염소를 나누듯 믿는자와 믿지 않는 자를 나누어 믿는자는 영생에 믿지 않는 자는 영벌에 처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결국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며 영원히 타는 못에 마귀와 그의 사자들과 함께 고통당하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그의 진노는 급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5분후의 일도 장담할 수 없는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아 영벌에 처하기 전에 은혜의 때에 구원의 때에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예수님을 지금 당장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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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거룩하신 주님! 세상의 사람들이 주님을 대적하여 떠들어 대는 지금 주님앞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나아갑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꾀로 주님의 복음을 주님의 뜻을 막으려 하지만 어림없는 일입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천지의 주재가 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꾀를 보시고 비웃으실 것입니다. 그들이 자신이 주인이 되어 주님의 사랑의 결박을 끊고 마음대로 살고자 하지만 그것은 심판의 길이요 멸망의 길임을 압니다. 주님께서 세상 끝날 분을 발하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심판의 주님앞에 두려워 엎드려 산이 무너져 자신의 부끄러움을 덮어 주기를 원할 것입니다.

 

주님은 거룩한 시온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십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육체를 입고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온 세상이 주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철장으로 온세상을 깨뜨리며 질그릇 부수듯 심판하실 것입니다.

 

주님! 이땅의 지도자들이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주님을 두려워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교훈받아 주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공평과 정의를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들이 오로지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자신들의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이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려 보내게 해 주시옵소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오직 진노를 피할 길은 주님밖에 없음을 알게 해 주세요. 주님의 심판이 가까웠음을 주님의 진노가 급하심을 아는 지혜를 주시고 은혜의 때 구원의 때에 모두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주님의 자녀 주님의 백성이 되게하시옵소서.

 

오 주님! 오직 길은 한길 주님만이 우리의 도피성이며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피할 유일한 길임을 압니다. 저를 긍휼이 여기시고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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